엄마 찾아 스위스로 가는 소년...근데 렌튼이 그러고 싶어 그런 게 아닐 텐데아부지 욕하면 안 된다. 오프닝 가사 일부 수정해서 2,3화 동봉했습니다. 이거 우익인지 좌익인지 모를 애매한 스토리입니다.독립을 주장하는 쪽을 까면서 사대하는 쪽을 까기도 하네요. 작가는 시크릿이라는 공통의 적이 있는데도독립파와 친연합파가 대립하는 상황 자체를 비판하는 것 같습니다. 현재 일본의 친미파과 자주파 간의 대립을 비꼬는 걸까요?근데 자주파는 친미우익과 싸울 만큼 파벌도 안 되는데 일본인들 입장에서 감정이입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.그냥 기성 정치세력에 대한 반감만 공감할 듯. 아무튼 이런 정치적인 요소가 들어간 일본 애니는 처음 보는 것 같네요.어차피 애니메이션이라는 한계가 있으니그런 상황을 배경으로만 깐 다음에 주인..